손떨림 없이 그리는 아이라인 '핑거 그래픽 라이너'

똑똑한 소비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핑거 그래픽 라이너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핑거 그립 핸들로 손떨림 없이 정교하고 선명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핑거 그래픽 라이너’를 최근 내놨다.

이 제품은 손에 편안하게 밀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아이라이너 제품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아티스트가 연출한 듯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네즈는 이를 위해 한국 여성 손가락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핑거 그립 핸들’을 만들었다. 메이크업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도 피로를 덜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이 제품엔 ‘워터&스? 프루프 포뮬러’란 성분이 들어 있어 바르자마자 내용물이 눈가 피부에 밀착돼 물과 땀에도 번짐 없는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펠트 팁은 속눈썹 사이와 점막까지 세밀하고 끊김 없이 다양한 굵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눈에 대한 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점막과 눈이 예민한 사람이 쓰기에도 좋다. 라네즈 핑거 그래픽 라이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1호 블랙’과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에 필수인 ‘2호 브라운’, 미세한 펄감의 버건디로 매력적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3호 버건디’ 등이 있다. 두 가지 펄의 스킨 톤 핑크 컬러로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4호 시퀸 베이지’도 있다.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명동점, 이대점), 라네즈 로드숍(충무로점, 이대점, 코엑스몰점), 라네즈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3 in 1 클렌징 티백
라네즈는 딥 클렌징과 필링, 워터팩 효과가 동시에 가능한 티백 형태 클렌저 ‘3 in 1 클렌징 티백’도 지난달 출시했다.이 제품은 허브 100% 원료에 클렌징 파우더를 배합했다. 기존에 없던 티백 형태의 클렌저다. 아모레퍼시픽 제주 차밭의 녹차잎, 독일산 페퍼민트잎에 효소 클렌징 파우더를 섞었다. 녹차, 페퍼민트 천연 원물팩 효과를 보면서 풍부한 허브 거품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필링, 워터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 휴가철이나 운동할 때 클렌징 티백 하나로 간편하게 클렌징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라네즈 3 in 1 클렌징 티백은 그린티와 페퍼민트 두 종류가 있다. 3 in 1 클렌징 티백 그린티는 순수 오설록 녹차잎 100%에 클렌징 파우더를 배합했다. 녹차가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피부로 가꿔 줘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페퍼민트 제품은 독일산 페퍼민트 100%에 클렌징 파우더를 배합했다. 사용 직후 상쾌한 페퍼민트 향을 느낄 수 있다. 그린티 제품보다 클렌징 파우더 비율을 더 높게 해 딥클렌징 효과를 높였다. 말끔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으로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라네즈 3 in 1 클렌징 티백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운 뒤 가볍게 티백 연결고리를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티백을 따뜻한 물에 적셔 손으로 조금만 만지면 세안하기 좋은 허브 거품이 만들어진다. 세안 후 각질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티백 면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필링 효과를 낼 수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