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개통 첫날 번호이동 3만건…갤럭시S9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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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노트9)'의 개통 첫날 번호이동 건수가 3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을 시작한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9738건이다. 이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2만4225건)'을 넘었지만 전작 갤럭시노트8(3만8452건)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이 1496명 순감한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767명, 729명 순증했다.
첫날 개통된 노트9은 약 20만대로 추산된다. 이는 갤럭시S9(18만대)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20만대)과 비슷하다.
노트9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을 시작한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9738건이다. 이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2만4225건)'을 넘었지만 전작 갤럭시노트8(3만8452건)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이 1496명 순감한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767명, 729명 순증했다.
첫날 개통된 노트9은 약 20만대로 추산된다. 이는 갤럭시S9(18만대)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20만대)과 비슷하다.
노트9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