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하얼빈 과학기술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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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수출기업의 중국 북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7회 하얼빈 과학기술전시회’ 참가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해외마케팅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7회째인 이 전시회는 중국(짝수년), 러시아(홀수년)를 번갈아 열린다.지난해 전시회는 러시아, 미국, 독일 등 16개국에서 참가해 기계부품, 전자정보통신, 의료기술, 신소재, 건축·건설, 현대농업, 화학공업, 환경, 에너지 등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이번 모집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신 북방시장(러시아 및 중국 동북3성)의 거점기관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오는 10월 11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해 15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현지 전시회를 참가하고 바이어들과의 상담회를 통해 기술제휴 및 판로개척을 모색한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부산에 위치한 신기술 관련 중소기업.10여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전시회 참가와 관련된 사항을 100%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신 북방실크로드를 기반으로 물류, 에너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신 경제영토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051-320-3522).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올해로 7회째인 이 전시회는 중국(짝수년), 러시아(홀수년)를 번갈아 열린다.지난해 전시회는 러시아, 미국, 독일 등 16개국에서 참가해 기계부품, 전자정보통신, 의료기술, 신소재, 건축·건설, 현대농업, 화학공업, 환경, 에너지 등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이번 모집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신 북방시장(러시아 및 중국 동북3성)의 거점기관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오는 10월 11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해 15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현지 전시회를 참가하고 바이어들과의 상담회를 통해 기술제휴 및 판로개척을 모색한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부산에 위치한 신기술 관련 중소기업.10여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전시회 참가와 관련된 사항을 100%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신 북방실크로드를 기반으로 물류, 에너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신 경제영토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051-320-3522).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