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 저소득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기업보험본부 총괄 전무,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학기당 350만원씩 1년간 지급받게 된다.장학금은 에이스손해보험이 보험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지급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그룹의 한국 계열사로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금이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주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금융을 비롯해 사회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험 분야의 전문지식을 살려 금융교육과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과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또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도서놀이방과 학습지를 기부하고, 매년 11월에는 지역봉사의 날(Regional Day of Service)로 정해 그룹 차원의 자원봉사활동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