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북상에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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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예정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기했다. 태풍 '솔릭'의 영향이다.
여야는 정부가 태풍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날 예정된 모든 상임위원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운영위도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미루기로 했다.운영위원회가 받는 업무보고는 오는 27일,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28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는 이날 장관들이 참석하는 범정부 태풍 대비 회의 등을 감안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취소하기도 했다. 상임위의 경우 결산 의결 등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 끝날 수 있는 회의만 개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여야는 정부가 태풍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날 예정된 모든 상임위원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운영위도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미루기로 했다.운영위원회가 받는 업무보고는 오는 27일,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28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는 이날 장관들이 참석하는 범정부 태풍 대비 회의 등을 감안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취소하기도 했다. 상임위의 경우 결산 의결 등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 끝날 수 있는 회의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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