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힘? '너의결혼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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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결혼식'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23일 7만6654명(누적 20만6993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한 것. 특히 '신과함께-인과연', '공작', '목격자들' 등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를 운명으로 알았던 우연(김영광 분)의 엇갈린 첫사랑을 담은 작품. 서툴지만 순정은 가득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박보영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김영광의 직진 로맨스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너의 결혼식'에 이어 이성민 주연의 '목격자'는 6만7563명(누적 176만430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공작'은 5만4349명(누적 434만3565명)을 동원하며 3위, '신과 함께-인과 연'은 4만8104명(누적 1158만9649명)으로 4위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23일 7만6654명(누적 20만6993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한 것. 특히 '신과함께-인과연', '공작', '목격자들' 등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를 운명으로 알았던 우연(김영광 분)의 엇갈린 첫사랑을 담은 작품. 서툴지만 순정은 가득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박보영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김영광의 직진 로맨스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너의 결혼식'에 이어 이성민 주연의 '목격자'는 6만7563명(누적 176만430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공작'은 5만4349명(누적 434만3565명)을 동원하며 3위, '신과 함께-인과 연'은 4만8104명(누적 1158만9649명)으로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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