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데이(Wellness Day), ‘내추럴위크 2018’ 참관객 30,390명 몰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최신 웰빙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유기농, 비건, 할랄, 발효, 귀농귀촌, 디저트, 글루텐프리 박람회가 한자리에!”
“내추럴위크 2018(Natural Week 2018)”이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웰니스 데이(Wellness Day),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된 이번 “내추럴위크 2018”은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글루텐 알러지프리 특별관을 동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280여개 업체와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미국, 두바이, 베트남,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스페인, 싱가폴, 에콰도르, 인도, 이탈리아, 터키, 태국, 파라과이, 폴란드, 불가리아 등 해외 17개국 28업체가 참가하였으며, 3일동안 3만 390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참여업체들의 규모가 확대되어, 총 480여 개의 부스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망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동시에,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주최사인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12개국 36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장 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장을 열어 전시 기간 동안, 총 176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MOU 체결 건 총 6건, 현장 상담금액 USD 7,003,355를 기록하였다.


특히, △권도영알로에는 중국 Shenzhen Tianyi Import and Export와 현장계약을 맺어, 3년이내 50만불 계약을 체결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천안배원예농협은 말레이시아 MK STUDIO와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유기가공식품전시관, △남북협력농업 유기농 컨퍼런스, △비건(Vegan)시장 관련 컨퍼런스, △비건&글루텐 알러지프리 특별관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업체를 비롯하여 참관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내추럴위크 2019(Natural Week 2019)”는 2019년 8월 1일(목)부터 3일(토)에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월드전람으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