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자인·사솔·천종원·김한울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예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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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데뷔한 스포츠클라이밍에 나선 김자인(디스커버리ICN), 사솔(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 김한울(빛고을클라이밍클럽)이 남녀 콤바인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며 메달권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암벽 여제' 김자인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부 콤바인 예선 리드 종목에서 완등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스피드 예선 8위(10초495), 볼더링 예선 2위를 차지한 김자인은 주종목인 리드 예선에서 완등하며 총점 16점을 기록, 예선 1위로 준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또 사솔은 스피드 6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를 기록하며 총점 18점으로 예선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노구치 아키오(77점)가 뒤를 이었다.
김자인과 사솔은 26일 펼쳐지는 준준결승에서 각각 이토 후타바(일본·예선 6위)와 리훙인(대만·예선 5위)과 맞붙어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남자부 콤바인 예선에서는 천종원(80점)과 김한울(81점)이 선두 나라사키 도모아(일본·총점 6)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차지,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천종원은 이날 리드에서 4위를 기록, 스피드 10위와 볼더링 2위의 성적을 합쳐 예선 4위를 기록했다.
김한울은 스피드 9위, 볼더링 3위, 리드 3위의 성적으로 예선 3위에 올라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랐다.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볼더링·리드 3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준준결승에 나선 남녀부 6명의 선수 가운데 3명이 준결승에 선착하고, 나머지 3명 가운데 성적이 좋은 1명이 '럭키 루저'로 준결승에 합류한다.
결승전은 26일 치러진다.
/연합뉴스
'암벽 여제' 김자인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부 콤바인 예선 리드 종목에서 완등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스피드 예선 8위(10초495), 볼더링 예선 2위를 차지한 김자인은 주종목인 리드 예선에서 완등하며 총점 16점을 기록, 예선 1위로 준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또 사솔은 스피드 6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를 기록하며 총점 18점으로 예선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노구치 아키오(77점)가 뒤를 이었다.
김자인과 사솔은 26일 펼쳐지는 준준결승에서 각각 이토 후타바(일본·예선 6위)와 리훙인(대만·예선 5위)과 맞붙어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남자부 콤바인 예선에서는 천종원(80점)과 김한울(81점)이 선두 나라사키 도모아(일본·총점 6)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차지,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천종원은 이날 리드에서 4위를 기록, 스피드 10위와 볼더링 2위의 성적을 합쳐 예선 4위를 기록했다.
김한울은 스피드 9위, 볼더링 3위, 리드 3위의 성적으로 예선 3위에 올라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랐다.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볼더링·리드 3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준준결승에 나선 남녀부 6명의 선수 가운데 3명이 준결승에 선착하고, 나머지 3명 가운데 성적이 좋은 1명이 '럭키 루저'로 준결승에 합류한다.
결승전은 26일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