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NH농협은행과 이노비즈기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제휴카드 협약 체결

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성명기)는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최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노비즈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사용금액의 0.35%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고 해외 단체 상해보험을 최대 3억원까지 보증해주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인증사 전용 법인카드를 출시한다. 이노비즈협회는 해당 법인카드 혜택을 이노비즈기업 및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와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업무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전용 대출 창구 마련(이노비즈 채움 금융지원제도) △마이스터고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금융지원 및 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왔다.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 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각종 우대지원 서비스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회원사 금융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