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상품 '반값' 할인… 무료 항공권 등 경품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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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E9
여행의 향기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8월31일~9월2일 코엑스서

◆여행 상품 최대 ‘반값’ 할인모두투어 박람회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주와 유럽,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아시아(일본·중국 등) 지역 230여 종에 이르는 패키지·에어텔(항공+호텔) 상품을 전시장 내 예약센터에서 정상가보다 20~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나 연말 겨울휴가를 대비해 예약하면 유용한 상품들이다.

◆무료 항공권 등 경품도 ‘풍성’
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박람회 기간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두의 럭키타임’ 이벤트다. 매일 오후 4시부터 현장 추첨을 통해 괌과 사이판, 푸껫, 코타키나발루, 하이난, 시엠레아프, 삿포로 등 인기 여행지에 있는 10곳 호텔·리조트 객실을 단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2~4박)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현장에서 나눠주는 응모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관광청과 여행사 등 부스에서도 스탬프랠리와 룰렛,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과 아기자기한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캐나다 관광청에선 매일 오후 3시 캐나다행 무료 항공권을 주는 추첨 이벤트를 한다. 전통의상 체험 및 칵테일과 커피, 맥주 등 시음행사 외에 메인 무대에선 중국 3대 연희 중 하나인 변검쇼와 태국의 트랜스 젠더 무용수들이 꾸미는 푸껫 사이먼쇼, 터키 밸리댄스, 필리핀 전통 민속공연 등이 펼쳐진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7000원.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친구 추가 또는 모두투어 멤버스에 회원 가입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