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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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림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 20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어깨에 두른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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