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청량 투샷 공개 '기대감 증폭'

사진=본팩토리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오늘(28일) 밤 10시 정상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신혜선-양세종의 설레는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물병을 꼭 쥐고 무언가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때 신혜선 앞에 선 양세종의 자태가 심쿵을 유발한다. 신혜선과 눈높이를 맞추려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다가서는 양세종의 모습과 그의 전매특허인 깊고 달달한 눈빛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양세종의 부름을 들은 듯 동그랗게 뜬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신혜선의 표정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신혜선은 언제 고민에 빠졌었냐는 듯 얼굴에 가득했던 수심을 지운 채, 양세종을 바라보는 모습.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며 예쁘게 미소 짓고 있는 신혜선-양세종의 청량한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이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우진(양세종 분)이 서리(신혜선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데 이어, 아무도 없는 집에서 단 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서리-우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이 가운데 풋풋한 커플 향기가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돼, 둘만 모르는 쌍방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늘(28일) SBS 8 뉴스 종료 후 지난 회차 재방송에 이어 밤 10시 19회, 20회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