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1842억원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한라는 평리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1842억5893만원 규모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619-1번지 일원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9.59%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로,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의거해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