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로맨스 어떨까…미공개 포스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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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이 도경수와 남지현의 미공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도경수, 남지현의 극중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컷을 선보였다. 단단한 표정의 완전무결한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과 편안해 보이는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모습이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포스터 속 이율은 갓과 도포를 완벽하게 차려입고 반듯한 자세로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왕세자를 상징하는 익선관과 곤룡포를 벗고, 양반가 선비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눈빛만큼은 여전히 강렬하고 깊다. 반면,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나무 평상에 앉아 턱을 괴고 있는 홍심의 모습은 어느때보다 편안해 보인다.
제작진 측은 "복장부터 표정까지 모두 상반되는 두 남녀의 모습은 신선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한다"고 소개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남정네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의 100일 로맨스를 담은 작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후속으로 9월 10일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도경수, 남지현의 극중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컷을 선보였다. 단단한 표정의 완전무결한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과 편안해 보이는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모습이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포스터 속 이율은 갓과 도포를 완벽하게 차려입고 반듯한 자세로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왕세자를 상징하는 익선관과 곤룡포를 벗고, 양반가 선비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눈빛만큼은 여전히 강렬하고 깊다. 반면,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나무 평상에 앉아 턱을 괴고 있는 홍심의 모습은 어느때보다 편안해 보인다.
제작진 측은 "복장부터 표정까지 모두 상반되는 두 남녀의 모습은 신선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한다"고 소개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남정네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의 100일 로맨스를 담은 작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후속으로 9월 1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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