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남북연락사무소, 유엔 제재 사항 아니다"

"비핵화 소통에 도움…20∼30명 인원 투입"
국가정보원은 28일 남북연락사무소는 유엔 제재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남북연락사무소는 상시적으로 연락을 하는 곳이고, 비핵화를 위한 소통에 도움이 된다"며 "20∼30명의 인원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