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조은비·문나윤, 다이빙 女싱크로 10m 5위…북한 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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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23·인천시청)와 문나윤(21·제주도청)이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조은비·문나윤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78.13점을 받았다.중국, 북한, 말레이시아, 일본 팀에 이어 8개 출전 팀 중 5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우리나라는 아직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14세의 중국 다이빙 기대주 장자치·장민제가 가장 높은 361.38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중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한 번도 정상을 빼앗기지 않고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북한 김미래(17)·김국향(19)은 337.86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미래와 김국향은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땄지만 이번에도 다이빙 세계최강 중국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연합뉴스
조은비·문나윤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78.13점을 받았다.중국, 북한, 말레이시아, 일본 팀에 이어 8개 출전 팀 중 5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우리나라는 아직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14세의 중국 다이빙 기대주 장자치·장민제가 가장 높은 361.38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중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한 번도 정상을 빼앗기지 않고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북한 김미래(17)·김국향(19)은 337.86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미래와 김국향은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땄지만 이번에도 다이빙 세계최강 중국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