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8] LG전자, 초고화질 '8K 올레드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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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개 자발광 화소 적용
88인치 초대형 올레드 TV
초고화질·초대형 TV 시장 선도
올레드 TV 2022년 935만대 전망
![](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01.17633279.1.jpg)
2013년 처음으로 양산된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 표현과 뛰어난 명암비로 최고의 TV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3300만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8K 화질로 초고화질 및 초대형 TV 시장을 견인해 나간다.세계 8K TV 시장은 올해 6만대 수준으로 미미한 상태다. 하지만 매년 빠르게 성장하면서 2022년 5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8K TV는 수 많은 화소를 제어해 세밀한 표현을 할 수 있어야 좋은 화질을 만들 수 있다. 8K 올레드 TV는 3300만개의 화소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LG전자는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 LG 올레드 TV'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올레드 TV 시장규모는 올해 250만대를 넘어 2022년에는 93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은 "올레드 TV로 8K TV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가 TV 기술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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