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진민섭, 남자장대높이뛰기 공동 5위…5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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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26·여수시청)이 기대 이하의 기록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진민섭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5m40을 넘어 공동 5위에 올랐다.출발부터 불안했다.
결선에 나선 13명 중 가장 높은 5m40으로 경기를 시작한 진민섭은 1, 2차 시기에서 모두 바를 건드려 실격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5m40을 뛰어넘으며 다시 기회를 얻었다.진민섭은 5m50을 건너뛰고 5m60에 도전했다.
하지만 3번 연속 실패해 경기를 마쳤다.
진민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5m45를 넘어 동메달을 땄다.이후 부진에 시달리던 그는 올해 6월 5m66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7월 5m67로 다시 한 번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기세를 높였다.
하지만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섰다.
/연합뉴스
진민섭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5m40을 넘어 공동 5위에 올랐다.출발부터 불안했다.
결선에 나선 13명 중 가장 높은 5m40으로 경기를 시작한 진민섭은 1, 2차 시기에서 모두 바를 건드려 실격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5m40을 뛰어넘으며 다시 기회를 얻었다.진민섭은 5m50을 건너뛰고 5m60에 도전했다.
하지만 3번 연속 실패해 경기를 마쳤다.
진민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5m45를 넘어 동메달을 땄다.이후 부진에 시달리던 그는 올해 6월 5m66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7월 5m67로 다시 한 번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기세를 높였다.
하지만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