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하나카드 1Q카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머니' 적립

우리 회사 대표 상품
하나카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에 특화된 ‘하나카드 1Q카드’를 2015년 10월 출시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의 ‘1Q 카드’ 상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최근 몇 년간 보기 드문 밀리언셀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카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Q 카드 상품 중에서 소비자에게 반응이 가장 좋은 ‘리빙, 쇼핑, 데일리, 스페셜’ 4개 상품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올초 플러스 버전을 출시했다. 하나카드 ‘1Q 플러스’ 카드는 1Q 카드 사용고객의 소비패턴, 고객패널 의견, 고객의 니즈 등을 정교하게 분석해 고소비에 많은 혜택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만든 상품이다. 1Q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1Q 카드 못지않은 하나카드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1Q 카드 플러스 중에서도 ‘1Q 카드 데일리 플러스’는 전 가맹점에서 하나머니를 무제한으로 적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60만원 이상 시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 시 0.5%, 전월 실적이 없을 경우 0.3% 적립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전월 실적 및 가맹점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정수진 사장
이뿐만 아니라 월 단위로 온라인쇼핑·통신, 대중교통, 자동이체·해외 등 세 가지 부문에서 각각 이번 달 합산 사용금액이 10만원이 되면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KEB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손님은 월 1회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월 2회까지 제공하며, 아파트 관리비 또는 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이렇게 적립된 하나머니는 하나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1만원 단위로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계좌로 1원 단위 송금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체감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