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시주총서 권영수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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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주)LG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LG는 29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순조롭게 통과됐으며, 김상헌 감사위원회 감사 보고를 포함해 주총은 7분 만에 끝났다.
주총을 주재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 ㈜LG는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고 사업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며 미래를 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회사들과 함께 통찰하고 고객과 시장 변화에 맞춰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한편, 정도 경영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권 부회장은 같은 시간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주주총회를 주재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LG는 29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순조롭게 통과됐으며, 김상헌 감사위원회 감사 보고를 포함해 주총은 7분 만에 끝났다.
주총을 주재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 ㈜LG는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고 사업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며 미래를 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회사들과 함께 통찰하고 고객과 시장 변화에 맞춰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한편, 정도 경영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권 부회장은 같은 시간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주주총회를 주재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