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달 공간정보 445건 대국민 공개… 표준분류체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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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445건을 내달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관리·생산하는 지적도 등 공간정보 현황을 매년 상반기부터 조사해 이를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을 통해 공개해 왔다.올해는 156개 기관에서 보유한 공간정보가 4만75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3만6천301건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6천336건, 지자체 3만3천709건, 공공기관 707건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보유 비율이 전체의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중 2천21건이 국가공간정보센터로 수집됐고, 그중 개인정보와 국가보안정보 등 비공개 정보를 제외한 총 445건의 공간정보가 개방됐다.
올해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의 종류와 개방 물량에 대한 표준분류 체계를 마련해 어떤 정보들이 제공되는지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했다.
/연합뉴스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관리·생산하는 지적도 등 공간정보 현황을 매년 상반기부터 조사해 이를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을 통해 공개해 왔다.올해는 156개 기관에서 보유한 공간정보가 4만75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3만6천301건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6천336건, 지자체 3만3천709건, 공공기관 707건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보유 비율이 전체의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중 2천21건이 국가공간정보센터로 수집됐고, 그중 개인정보와 국가보안정보 등 비공개 정보를 제외한 총 445건의 공간정보가 개방됐다.
올해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의 종류와 개방 물량에 대한 표준분류 체계를 마련해 어떤 정보들이 제공되는지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