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지주, 사흘째 상승…오일뱅크 상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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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가 3거래일째 오름세다. 자회사의 상장과 고배당 정책 등의 매력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지주는 전날보다 1만500원(2.72%) 오른 3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자회사 현대오일뱅크는 이르면 오는 10월 말에서 11월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일뱅크의 상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구주매출을 통한 투자재원 확보라는 측면에서 현대중공업지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또 최근 앞으로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지주는 전날보다 1만500원(2.72%) 오른 3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자회사 현대오일뱅크는 이르면 오는 10월 말에서 11월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일뱅크의 상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구주매출을 통한 투자재원 확보라는 측면에서 현대중공업지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또 최근 앞으로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