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유통센터, 중소기업 지원사업 ‘서울어워드’소개를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SBA, 중소기업 우수상품 브랜드·판로 지원 위한 ‘서울어워드’ 진행

‘서울어워드’ 사업 및 연계 판로지원 사업 소개를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브랜드 지원사업 ‘서울어워드’를 운영하며, 본 사업과 연계 판로지원 사업 소개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는 유통 초기 창업가들은 타 유통사와 차별화 된 아이템 소싱에, 제조 소기업들은 판로확대 및 유통채널 진입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6년 4월 서울유통센터 개관과 함께 SBA 유통브랜드 사업인 ‘서울어워드’를 런칭하였다.SBA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서울어워드’를 통해 제조사와 유통사 모두의 고민을 해결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 힘쓰며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 검색 수수료 할인 및 위메프, 지마켓, 인터파크 상설관 입점과 같은 온라인 판로지원부터 하이서울쇼룸 입점, 아이 마켓 서울 유 시민청 매장 입점 및 장터 참가 지원, 중국에 위치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종합관 입점 등 국내외 오프라인 판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중소기업들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우수상품들의 성공사례도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엠팩플러스(대표 손광오)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 퍼프를 카카오메이커스에 판매한 지 69시간 만에 2000세트 매진을 기록하였다. 젤리팜 퍼프와 함께 선정된 ㈜엠팩플러스의 젤리팜 풋 패치 역시 미국 바디케어전문 유통회사와 계약을 맺고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지로 뻗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이처럼 서울어워드에 선정되면 브랜드 인지도 강화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서울시 지원사업인 ‘서울어워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어워드’를 홍보하고자 지난 5월부터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에서는 서울어워드에 선정되면 제공되는 ▲온라인 판로지원 ▲오프라인 판로지원 ▲해외 판로지원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는 9월 7일(금)에 진행되는 ‘9월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서울어워드는 국내 기업이 제조생산한 B2C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SBA 서울유통센터에서 지정한 8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3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