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형광등 대체하는 LED 신제품 출시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LED 신제품(모델명 오스람 둘룩스 L LED·사진)을 내놓았다.

신제품 오스람 둘룩스 L LED는 55W(와트)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별도 안정기 교체나 등기구 교체 없이도 기존 형광등을 제거하고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다. 형광등에 비해 전력 소모는 50% 적고 수명은 3만 시간으로 더 길다. 램프 전체를 유리로 만들어 빛이 균일하게 퍼지도록 배광에 신경 썼으며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가격은 2만원대.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