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8월 기준금리 또 동결…연 1.5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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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3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 이로써 한은은 여섯 번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그동안 금융시장에서는 8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6∼21일 75개 채권 보유·운용 관련 기관 종사자 10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한은이 8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라고 답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은은 3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 이로써 한은은 여섯 번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그동안 금융시장에서는 8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6∼21일 75개 채권 보유·운용 관련 기관 종사자 10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한은이 8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라고 답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