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8] 삼성전자, 쿠킹쇼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 진행

독일 명품가구 놀테와 협업
듀얼 쿡 플렉스 오븐 등 혁신 가전 소개
인공지능·IoT 통한 새로운 주방 문화 제시

삼성전자가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서 독일 명품 가구 놀테와 협업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를 주제로 쿠킹쇼를 열었다.

쿠킹쇼에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이 다양한 인공지능·IoT 기능을 활용해 요리하고, 삼성전자가 소개하는 한층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전했다.

듀얼 쿡 플렉스 오븐을 활용해 두 셰프의 요리를 동시에 조리하는 장면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누거나 상단·전체 도어를 선택적으로
개폐할 수 있다. 제품의 작동 여부와 불의 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상 불꽃'을 적용한 인덕션 쿡탑과 자동으로 작동하는 후드의 반응도 뜨거웠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주방은 요리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매우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쿠킹쇼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술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주방의 모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를린(독일)=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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