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싱크홀에 주민 150명 대피 소동

31일 오전 4시38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싱크홀(땅거짐)이 생겨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