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이클 임채빈, 남자 경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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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국가대표 임채빈(27·금산군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경륜에서 4위를 거뒀다.
임채빈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남자 경륜 결승전에서 이같은 성적을 냈다.앙수타사윗 자이(태국), 니타 유다이(일본), 아왕 모흐드 아지줄하스니(말레이시아)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임채빈은 1라운드를 1조 2위로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2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륜 결승에는 2라운드 각 조 상위 3명, 총 6명이 진출해 메달 싸움을 벌인다.경륜은 250m 트랙 6바퀴를 도는 경기로, 선수들은 오토바이 유도요원을 따라 속도를 끌어 올린 뒤 유도요원이 결승선 약 750m 지점에서 트랙을 벗어나면 순위 경쟁을 벌인다.
오제석(21·양양군청)은 2라운드 1조 4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 7∼12전에서 3위를 차지해 최종 9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임채빈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남자 경륜 결승전에서 이같은 성적을 냈다.앙수타사윗 자이(태국), 니타 유다이(일본), 아왕 모흐드 아지줄하스니(말레이시아)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임채빈은 1라운드를 1조 2위로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2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륜 결승에는 2라운드 각 조 상위 3명, 총 6명이 진출해 메달 싸움을 벌인다.경륜은 250m 트랙 6바퀴를 도는 경기로, 선수들은 오토바이 유도요원을 따라 속도를 끌어 올린 뒤 유도요원이 결승선 약 750m 지점에서 트랙을 벗어나면 순위 경쟁을 벌인다.
오제석(21·양양군청)은 2라운드 1조 4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 7∼12전에서 3위를 차지해 최종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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