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강세…대북특사단 5일 방북
입력
수정
오는 5일 평양을 방문할 대북특사단에 대한 기대로 남북경협주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보다 650원(2.39%) 오른 2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좋은사람들 현대엘리베이 한라 남광토건 등도 2%대 강세다. 청와대는 전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하고 서훈 국정원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특사단 명단을 발표했다. 천혜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안보실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한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은 1차 남북정상회담 때와 같은 인원 구성이다. 북미 협상 교착화에 따라 북미 대화를 추동하겠다는 목표가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3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보다 650원(2.39%) 오른 2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좋은사람들 현대엘리베이 한라 남광토건 등도 2%대 강세다. 청와대는 전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하고 서훈 국정원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특사단 명단을 발표했다. 천혜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안보실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한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은 1차 남북정상회담 때와 같은 인원 구성이다. 북미 협상 교착화에 따라 북미 대화를 추동하겠다는 목표가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