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잔 팔린 이디야 '토피넛라떼' 스틱커피로 출시

이디야커피가 스틱커피 ‘비니스트’ 신제품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를 4일 출시했다.

‘토피넛라떼’는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간판 메뉴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토피넛라떼를 스틱커피 제품인 ‘비니스트’군에 추가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국내 스틱커피로는 처음 ‘토피넛’을 소재로 한 제품이다.토피넛은 버터향이 풍부한 영국식 카라멜 과자 ‘토피’와 ‘아몬드’ 분말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움을 더했다. 우유 없이 따뜻한 물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스틱커피 라떼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베스트 메뉴인 스틱커피 시리즈 출시하고 과자류를 내놓는 등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해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24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잘 팔리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MD 제품화해 출시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도 가맹점 인기메뉴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를 출시한 바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