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경북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야산국립공원과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IBK기업은행의 자발적 후원을 받아 경북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자연해설프로그램 참여, 나만의 천연 미스트 만들기 체험 등으로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누면서,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