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공유·공효진 출연 새 '쓱' 광고 선보인다

신세계종합온라인몰 SSG닷컴이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쓱' 광고 주인공인 공유, 공효진과 함께 새로운 '쓱' 영상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SSG닷컴은 오는 8일부터 3개월 동안 이들이 출연한 영상광고 4편을 내보낼 예정이다.이 광고는 2016년 '쓱' 광고 주역인 공유, 공효진과 백종열 감독이 다시 손을 잡고 만들었다.

SSG닷컴 모델 공유, 공효진은 이번 광고에서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능청스럽고도 드라마틱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SSG닷컴은 2016년 신세계 영문 머리글자를 소리 나는 대로 '쓱'이라고 읽은 단순한 TV 광고로 큰 인기를 끌었다.'쓱' 광고를 통해 SSG닷컴의 매출과 인지도는 크게 올라갔다.

2016년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우정 SSG닷컴 총괄 부사장은 "2016년 돌풍을 일으킨 '쓱' 광고 주역들이 다시 뭉쳐 또 한 번 이슈 몰이에 나설 예정"이라며 "SSG닷컴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및 혜택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생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