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아파트 주자창서 3중 교통사고…"음주NO, 급발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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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개그맨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니발 승용차를 몰고 들어오던 중 주차돼 있던 K5 차량을 들이받고, 이후 150m를 더 가다가 주차된 렉서스, 아우디 차량에 차례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차량을 막으려던 경비원 홍모 씨와 임모 씨가 다쳤다. 엄용수도 경상을 입었다.
엄용수는 경찰 조사에서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개그맨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니발 승용차를 몰고 들어오던 중 주차돼 있던 K5 차량을 들이받고, 이후 150m를 더 가다가 주차된 렉서스, 아우디 차량에 차례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차량을 막으려던 경비원 홍모 씨와 임모 씨가 다쳤다. 엄용수도 경상을 입었다.
엄용수는 경찰 조사에서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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