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오는 6일부터 나흘 간 창원시민 만난다

지난해 개최된 '더골프쇼 in 창원' 행사장 내부/사진제공=이엑스스포테인먼트미디어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오는 6일 창원에 상륙한다.

70여개 골프용품업체가 출품하는 이번 행사는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다양한 골프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최신 골프클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타부스와 캘러웨이의 '오디세이(ODYSSEY)' 전용 퍼팅존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클럽과 퍼터를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더골프쇼' 양말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중 50명, 주말 100명의 방문객에 한해서다. '더골프쇼 상품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1인당 5천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더골프쇼'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행사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골프쇼' 전용 앱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겐 이벤트를 통해 기적의 퍼팅 바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더골프쇼' 전용 앱을 다운 받으면 연 12회 이상 개최되는 모든 '더골프쇼' 박람회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전국 주요 골프장 실시간 부킹 예약과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엑스스포테인먼트는 "이번 '더골프쇼in 창원'을 통해 관람객들은 가을 골프시즌 용품 준비와 각종 정보 수집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참가업체는 지역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기업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더골프쇼 in 창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더골프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