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사회정책 전략회의…'포용국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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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2018 포용국가 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나를 안아주는 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국회 관계자들과 이낙연 국무총리·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며, 공공·민간부문 전문가 등 모두 130여명이 청와대를 찾는다.

행사에서는 김상곤 부총리가 문재인 정부 1년간 사회정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과 김연명 정책기획위원회 국정과제지원단장이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다.아울러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용안전망 강화, 사회정책 패러다임 전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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