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100만 돌파, 역대 외화 스릴러 1위 '나를 찾아줘'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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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가 개봉 열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이날 오전 11ㅣ 11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스릴러 영화 중 흥행 스코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를 찾아줘' 100만 돌파 기록과 동일한 속도다. '나를 찾아줘'는 2014년 10월 개봉 당시 최종 스코어 176만3233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36.9%로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서치'의 최종 스코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지난 8월 29일 개봉 역주행으로 1위에 등극한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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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지난 8월 29일 개봉 역주행으로 1위에 등극한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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