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감사 장호현 IMF 이사

장호현 국제통화기금(IMF) 이사(사진)가 한국은행 신임 감사로 임명됐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장 이사는 오는 10일 한은 감사로 취임한다. 한은 감사는 기재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 이사는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주미 대사관 경제공사 등을 지냈으며 지난 5월부터 최희남 전 이사의 뒤를 이어 IMF 이사직을 수행해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