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올해의 입주작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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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올해의 입주작가전’을 이달 10~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개막행사는 13일에 진행된다.
올해는 안상훈 작가의 ‘모두와 눈 맞추어 축하인사를 전하고’라는 개인전이다. 독일에서 10년간 순수예술을 공부하고, 작년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하여 한국 미술현장에서 활동을 시작했다.전시명 ‘모두와 눈 맞추어 축하인사를 건네고’는 작가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창작한 작품에 대해 스스로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다.
올해의 입주작가전은 시민과 전문가의 투표로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를 선정하고,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몇몇 예술 행사에서 예술가의 작업실을 3일간 개방, 창작 과정을 보여주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를 선발하여 작업공간과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시와 공연,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다. 관람객은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추석 당일인 이달 24일은 관람 불가.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올해는 안상훈 작가의 ‘모두와 눈 맞추어 축하인사를 전하고’라는 개인전이다. 독일에서 10년간 순수예술을 공부하고, 작년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하여 한국 미술현장에서 활동을 시작했다.전시명 ‘모두와 눈 맞추어 축하인사를 건네고’는 작가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창작한 작품에 대해 스스로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다.
올해의 입주작가전은 시민과 전문가의 투표로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를 선정하고,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몇몇 예술 행사에서 예술가의 작업실을 3일간 개방, 창작 과정을 보여주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를 선발하여 작업공간과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시와 공연,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다. 관람객은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추석 당일인 이달 24일은 관람 불가.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