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도색업체 창고에 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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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14분께 인천시 서구 북항로45번길에 있는 D도색전문업체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인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외에 서울·경기 인접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대원 1명이 좌측어깨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소방은 이날 소방대원 290명, 펌프와 물탱크 등 소방차량 10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길은 인근 공장의 커텐과 가구창고 등 건물 5곳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더 커졌다. 인천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소방은 이날 소방대원 290명, 펌프와 물탱크 등 소방차량 10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길은 인근 공장의 커텐과 가구창고 등 건물 5곳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더 커졌다. 인천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