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 속 소폭 하락…WTI 0.3%↓
입력
수정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소폭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2달러(0.3%) 하락한 6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2.9% 하락률을 기록했다.반면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0.44달러(0.58%) 상승한 76.9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별다른 수급 변수없이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WTI 기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원유는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부각된다.국제금값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3.90달러(0.3%) 내린 1,200.40달러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2달러(0.3%) 하락한 6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2.9% 하락률을 기록했다.반면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0.44달러(0.58%) 상승한 76.9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별다른 수급 변수없이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WTI 기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원유는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부각된다.국제금값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3.90달러(0.3%) 내린 1,200.40달러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