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응 감독,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VR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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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응 감독(사진)의 ‘BUDDY VR’(버디 VR)이 9일 막을 내린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VR(가상현실) 경험상’을 받았다.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세계 3대 영화제 중 유일하게 VR 경쟁부문을 개설해 이번에 30편의 작품이 ‘최우수 VR’ ‘최우수 VR 스토리상’ ‘최우수 VR 경험상’ 등을 놓고 경합했다. ‘버디 VR’은 관객이 우연히 외톨이 쥐 버디를 만나 의사소통하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며 친구가 되는 경험을 담은 VR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VR 제작지원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 레드로버가 제작했다.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ung.com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세계 3대 영화제 중 유일하게 VR 경쟁부문을 개설해 이번에 30편의 작품이 ‘최우수 VR’ ‘최우수 VR 스토리상’ ‘최우수 VR 경험상’ 등을 놓고 경합했다. ‘버디 VR’은 관객이 우연히 외톨이 쥐 버디를 만나 의사소통하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며 친구가 되는 경험을 담은 VR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VR 제작지원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 레드로버가 제작했다.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