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기업협회 발족… 해외시장 개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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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 및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하여 지난 9월 7일 K-뷰티기업협회(K-BBA)를 발족했다. 이 날 발족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흥해 경기중소기업협회 회장, 백승용 경기중소기업수출하교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BA는 국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해외진출 의지가 강한 19개 기업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비엠라인의 김희수 회장은 “대내외 홍보 및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양시를 글로벌 뷰티 중심지로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관련 기관들의 융합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길을 열겠다” 고 말했다. K-BBA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KOTRA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뷰티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안양시의 뷰티, 미용산업이 K-BBA를 통해 해외로 진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승호 한경아카데미 팀장 lshbiz@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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