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부산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박차

“청정 바다 만드는 흥겨운 물결에 동참하는 시민들”
흥도 살리고, 바다도 살릴 수 있는 흥 넘치는 사회공헌캠페인이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오는 1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그맨 유세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 한국 해양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비롯해 부산 시민 등 총 300명 이상이 함께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캠페인 메인 행사에서는 참가자 300여명이 모여, 송정 해수욕장에서 수중 및 해안 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사모(35)하는 친구들과 흥 넘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흥도 살리고 바다도 살리는 흥겨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도 함께 준비했다.

올해 임페리얼은 30대를 대변하는 젊은 감성의 저도주인 ‘35 바이 임페리얼’이 내세우는 ‘흥’ 콘셉트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에 녹여, 보고 웃기만 해도 해양 정화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개그맨 유세윤이 바다 지킴이로 등장해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반전과 흥을 더한 스토리를 펼쳤다.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 활동에 나서는 적극적인 참여자들이 늘며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에 모금하는데 성공했다.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이 같은 임페리얼의 사회공헌활동은 해마다 확산되고 있다.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은 2013년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선상아카데미와 해양생태지도자 과정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양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왔다

2016년부터는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과 보존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새롭게 기획해, 일반 시민들도 쉽게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장시켰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수중 및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오프라인 환경 정화활동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셜 펀딩을 결합해 소비자들이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흥겹게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30대를 대변하는 젊은 감성의 저도주인 ‘35 바이 임페리얼’의 제품 콘셉트인 ‘흥’을 캠페인에 새롭게 녹여냈다”며, “유쾌한 음악과 댄스가 함께하는 흥겨운 캠페인에다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친구처럼 편하고 부드러운 35도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은 임페리얼만의 부드러운 스카치 위스키 블렌딩 스타일로, 누구나 편안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35도 저도주 제품이다. 임페리얼은 1994년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 12’를 선보였다. 이후 임페리얼 17, 19 퀀텀, 21까지 연산을 확대하며 차별화 된 품격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2016년에 출시된 저도주’35 바이 임페리얼’은 친구처럼 편안한 매력으로 젊은 감성을 가진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