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발열·구토증세 메르스 일상접촉자 1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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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에 사는 메르스 일상접촉자 5명 중 1명이 발열과 탈수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음성 판정 일상접촉자에 대해 곧바로 격리해제 조치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일상접촉자 중 한 살짜리 아기가 10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고 11일 구토증세까지 나타났다.
아기 보호자가 진료를 희망했고, 울산시는 일반 의료기관이 아닌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으로 입원 조치하도록 했다.
울산시는 아기 검체를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정밀검사는 메르스와 호흡기 8종 바이러스, 흉부 X선 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증상을 보인 아기의 경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한다"며 "그러나 이 아기를 포함한 일상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시는 음성 판정 일상접촉자에 대해 곧바로 격리해제 조치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일상접촉자 중 한 살짜리 아기가 10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고 11일 구토증세까지 나타났다.
아기 보호자가 진료를 희망했고, 울산시는 일반 의료기관이 아닌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으로 입원 조치하도록 했다.
울산시는 아기 검체를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정밀검사는 메르스와 호흡기 8종 바이러스, 흉부 X선 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증상을 보인 아기의 경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한다"며 "그러나 이 아기를 포함한 일상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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