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19일 톈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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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국무위원, 15∼18일 베트남·필리핀 방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오는 19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막하는 제12회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2일 밝혔다.리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속 새로운 사회 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리 총리는 또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지도자와 회담하고, 90여개국 2천여명의 정치, 산업, 학계 대표들과 만날 계획이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오는 15∼18일 베트남과 필리핀을 순방한다.왕 국무위원은 베트남에서 제10차 중-베트남 양자협력 지도자위원회 회의를 한 뒤 필리핀을 방문한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왕 국무위원의 이번 방문을 통해 중-베트남 관계의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다음 단계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오는 19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막하는 제12회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2일 밝혔다.리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속 새로운 사회 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리 총리는 또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지도자와 회담하고, 90여개국 2천여명의 정치, 산업, 학계 대표들과 만날 계획이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오는 15∼18일 베트남과 필리핀을 순방한다.왕 국무위원은 베트남에서 제10차 중-베트남 양자협력 지도자위원회 회의를 한 뒤 필리핀을 방문한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왕 국무위원의 이번 방문을 통해 중-베트남 관계의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다음 단계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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