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버스·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서울시, 추석 종합대책
추석 전날과 당일 서울시 버스·지하철 막차가 오전 2시까지 운행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안전·교통·편의·물가·나눔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연휴 전 대형 공사장이나 재난위험시설 등 175곳에 대해 구조안전진단위원과 합동점검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추석 전날과 24일에 귀경객을 위해 버스·지하철 막차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막차 시간 등 각종 교통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및 서울교통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서울교통포털), 교통방송 추석 특집 방송(22~26일) 등을 통해 안내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