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융복합 스포츠산업전,14일 동서대서 개최

부산 지역사회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8 부산 융복합 스포츠산업전’이 14일 오후 1시부터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 체육진흥과,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연합기술지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부산 스포즈 기업 DIPDA, 가온케어, 카미스타 등 22곳이 협력해 여는 이번 행사는 부산 기업들의 우수성 홍보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융복합 스포츠용품존, 온라인 히트상품 전시존, 스포츠 체험존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융복합 스포츠용품존’은 부산 스포츠 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온라인히트 상품 전시존’은 온라인 판매 상위 제품 전시,‘스포츠 체험존’은 노인운동 장비(DIPDA), 전자 서바이벌, 롤링 티볼, 종목별 발사기 등이 전시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부산기업 및 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도운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스포츠산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훌륭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부산시와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산학관 협력체계를 갖추고 스포츠 R&BD 시스템 구축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기업들을 중심으로 ‘부산 융복합 스포즈산업 기업협의회’가 10월 26일 출범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들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부산 스마트 스포츠비즈센터(320-1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