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엑스포' 15일까지 서울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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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시재생 사례 발표서울시가 국내외 주요 도시 재생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2018 도시재생 엑스포’를 13일부터 사흘간 연다.
마장축산물시장 도시재생 MOU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서울시와 한국전력, CJ E&M, 소상공인진흥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참여해 ‘마장동 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부분이 2종 일반주거지역이지만 저층 구조물로 난립해 있는 마장축산물시장 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14일 열리는 콘퍼런스에선 미국 애틀랜타, 스페인 마드리드, 미얀마 양곤,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각국 도시 재생사업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또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우석훈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서울 강남북 균형발전, 도시재생으로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