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메르스 환자 접촉자 78명 이상 증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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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집중관리 중인 인천 거주자 78명에게서 현재까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확진 환자와 2m 이내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자택이나 숙소에 격리된 밀접접촉자가 7명이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낮은 일상접촉자가 71명이다.시는 일상접촉자에게도 전담인력을 배치해 이상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중 확진 환자와 2m 이내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자택이나 숙소에 격리된 밀접접촉자가 7명이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낮은 일상접촉자가 71명이다.시는 일상접촉자에게도 전담인력을 배치해 이상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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