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대화·제재 병행의지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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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4일 미국 정부의 북한 핵·미사일 개발 관련한 독자제재 대상 추가 지정에 대해 "이번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서는 대화와 동시에 대북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미국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 추가 지정 관련 입장이라며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자금줄인 정보기술(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 1명과 중국·러시아 기업 2곳에 대한 독자제재를 단행했다.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 추가 지정 관련 입장이라며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자금줄인 정보기술(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 1명과 중국·러시아 기업 2곳에 대한 독자제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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